Athena 구동에 앞서 다음의 가이드는 가장 기본적인 세팅으로 구동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Athena를 컴파일한 후에 에뮬레이터는 완전히 구동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구동만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데,
이는 서버가 구동될 때 필요한 정보들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버 구동에 앞서 이미 설치해둔 MySQL Workbench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컴파일이 완료된 Athena (컴파일이 완료되지 않았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폴더 안을 보면 sql-files 폴더를 볼 수 있습니다.
(세가지 다른 Athena에 모두 똑같이 존재합니다.)
이 폴더 안의 파일들은 sql이라는 확장자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 파일들은 sql에 관련된 명령문 모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일의 종류나 내용은 Athena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Hercules와 rAthena는 파일이 다르고 DB 구조나 내용도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두가지 Athena를 사용한다면 각각 따로 DB를 구성해야합니다. - 이는 이후에 설명하겠습니다.
이 파일들을 확인해 두고 MySQL Workbench를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한다면 MySQL Connections에 localhost 커넥션 하나가 존재할 것입니다.
위의 root 계정으로 접속합니다.
처음 접속한다면 아마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혹시 기억나지 않는다면 초보는 MySQL 설치 가이드를 보시고 완전히 삭제/재설치를 권장합니다.
연결 후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Athena에서 사용할 새로운 스키마를 생성해야 합니다. 처음 SQL을 실행하면 생성된 스키마가 없거나 샘플/테스트용의 스키마 하나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의 원통모양 아이콘을 이용하여 새로운 스키마를 생성합니다.
스키마의 이름은 서버 구동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할 때 필요하므로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하며, 영문 대문자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이드에서 보여주기 위해 Rag_test로 생성하겠습니다.
반드시 Apply를 클릭하여 적용합니다.
(Rag_test로 영문 대문자를 입력했지만 소문자로 바뀌어서 생성됩니다.)
왼쪽의 스키마에 올바르게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아래쪽의 Output에 실행 과정/결과/오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스키마를 삭제할 때에는 왼쪽의 스키마를 우클릭하여 Drop Schema로 실행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스키마 안에 여러 정보가 저장되고 관리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키마만 생성되어 있고 데이터베이스와 그에 맞는 구조 등은 없는 상태입니다.
(일부 맞지 않는 설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고 알맞는 정의와 설명은 직접 찾아보고 공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를 생성하기 sql 명령문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명령문을 직접 써도 되지만 Athena에 있는 sql 스크립트 파일을 이용해도 됩니다. (또한 Athena에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짜여진 구조로 생성해야하므로 sql 스크립트 파일로 생성합니다.)
먼저 생성한 스키마를 우클릭하여 Set as Default Schema를 선택합니다.
올바르게 선택되면 볼드체(굵은 글씨체, 진하게)가 됩니다.
다름 sql이라고 적혀있는 아이콘 중 폴더 그림이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여 sql 스크립트 파일을 불러옵니다.
Athena 폴더 안의 sql-files의 main.sql 파일을 선택합니다.
다음 MySQL Workbench의 중앙에 많은 양의 sql 명령문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명령문은 아니며, 상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sql 쿼리(query)로 검색하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를 적용하여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번개모양의 아이콘을 한번만 눌러 실행(Execute)를 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결과창(Output)에 혹시 오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오류는 이미 만들어졌있는 상태에서 다시 생성(위의 쿼리문 실행)을 할 때 주로 발생됩니다. 혹시 오류가 난다면 이미 테이블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삭제 후 다시 실행해야합니다.)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이 생성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테이블에는 구동에 필요하거나 유저들의 여러 데이터들이 들어가고 들어가게 됩니다.
그 다음 서버의 여러 기록들이 남게될 로그 스키마를 생성합니다.
원통모양 아이콘을 이용하여 새로운 스키마를 생성합니다.
로그가 남는 곳이므로 알기 쉽도록 log를 붙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Apply를 클릭하여 반드시 적용해 줍니다.
이전에 생성한 방법과 동일하게 Apply와 Finish를 선택한 후 Output 창으로 결과를 확인합니다.
생성된 log 스키마를 우클릭하여 Set as Default Schema를 선택하여 기본 스키마로 지정합니다.
스키마의 글자가 볼드체로 변한 것을 확인한 후 이전의 방법과 동일하게 SQL 글자와 폴더 그림이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여 logs.sql 파일을 선택합니다. main.sql을 추가한 것과 동일하게 번개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실행 excute 합니다.
아래의 Output 결과창에 올바르게 실행된 것을 확인하고
테이블에 제대로 추가된 것을 확인 합니다.
이로써 필요한 DB는 모두 구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main.sql을 추가한 rag_test 스키마의 login 테이블을 우클릭으로 선택한 뒤 Select Rows - Limit 1000을 클릭합니다.
선택하면 중앙의 창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테이블 안의 데이터베이스 내용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구동 전에 편집해보는 이유는 구동전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값의 수정은 간단하며 이 부분의 가이드는 다음 글로 넘기겠습니다.